[스크랩] 태백 화절령과 정선 덕산기계곡 트레킹 사진
제가 맡고 있는 오지트레킹부 일정과 산악회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제 실수 아님) 부득이 오지트레킹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오리사옥에서 아침에 뵙고 떠나게되어 그나마 다행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비가오는 가운데 진행된 화절령 트레킹은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다음날 이어진 덕산기계곡 트레킹은 미지의 세계를 간다는 기대감과 마지막을 치닫고 있는 단풍의 절경에 흠뻑 빠져 있다 왔습니다. 트레킹 일정을 사진으로 나마 잠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1. 숙소인 하이원리조트 힐콘도에서 내려다 본 고한시내 방향..
2. 화절령 트레킹 시작지점인 화절령 삼거리
3. 화절령삼거리에서 내려다본 강원랜드 방향
4. 출발전 화이팅을 외치며....
5. 시작지점에서 1.7km 진행한 지점(이곳에서 하이원스키장 마운틴탑이 가깝습니다.)
6. 시작지점에서 4km 진행한 곳에서....
7. 이제 목적지에 거의 도착해 가네요... 도착하기전 백운산 정상에 들러 인증샷...
8. 저녁은 태백역 앞에 있는 경성실비식당에서 태백한우로..... 통상 잘알려진 태성실비식당을 주로 찾았는데 태성은 너무 많이 알려져 사람도 많고 손님대접도 못받는것 같아 장소를 옮겨 보았습니다. 고기 맛이나 분위기가 태성보다 더 좋은 듯합니다.
9. 덕산기계곡... 마지막 단풍이 절경입니다.
10. 덕산기계곡에 숨어있는 또다른 비경... 계곡지선에 있어서 찾기 힘들고 과연 그런 장소에 이런 곳이 있을까 할 정도의 위치에 있습니다. 아마 100명중에 1-2명 정도만 알고 찾을 듯합니다.
11. 덕산기계곡 마무리 지점... 이곳에는 게스트하우스인 정선애인이라는 민박집이 있습니다. 화장실이 예술입니다.(ㅎㅎㅎ)
12. 돌아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들러 점심을 해결한 동박집입니다. 정선사람의 적극 추천으로 들른 곳인데 곤드레나물밥이 최고입니다. 정식이 8천원 입니다.